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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및 재테크]/[재테크 도서]

부자의 그릇 도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 점

by 부의 주파수 2023. 4. 14.

 

부자의 그릇은 재테크의 기본이 되는 책이다 어렵지 않고, 단순하면서도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책이다

한 사람이 사업에 성공했다가 실패하는 과정, 그 이후의 과정들을 잘 그려냈다

몰입도가 좋기 때문에 마치 내가 사업을 했던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신기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스스로를 '조커'라고 부르는 노인이 나타나서 사업에 실패한 청년을 성장시켜 주는 방식으로 전개가 된다

대화체로 진행되기 때문에 재테크 책인데도 읽어 나가는데 딱딱하지 않고 쉽게 읽을수 있다

 

 

 

1. 부자의 그릇 줄거리

책의 이야기는 주인공인 ‘에이스케'가 파산한 상태로 삶의 의욕을 져버린 채 매일 공원을 돌아다니는데 그곳에서 신기하고 부유한 노인을 만나며 자신의 스토리를 털어놓으면서 시작된다. ​

 

에이스케는 원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안정적인 은행에서 매일 똑같이 돌아가는 하루, 작진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나게 크지도 않은 봉급을 바라보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 그러다가 우연히 '오타니'라고 고교동창이랑 만나게 되는데 '오타니'가 예전부터 '에이스케의 성실함'을 알아보고 함께 동업을 하자고 한다. 처음에는 에이스케도 반신반의했지만 지루하고 뻔한 직장인의 삶을 벗어던지고 창업의 길에 들어서기로 결심한다. ​

 

그들이 시작하게된 사업은 바로 주먹밥 사업. 주먹밥 사업을 하기 위해 노련한 인재(하야마)도 데려오고, 1년간의 준비 끝에 크림주먹밥이라는 히트상품을 개발하고 1호점을 연다 ​ 1호점을 열자마자 바로 인기가 생기진 않았다. 하지만 1년간의 노력 끝에 만든 히트 상품과 그간 닦아온 상권분석 덕분인지 점차 손님이 늘기 시작하고 지역 TV방송에도 나가게 되면서 1호점이 대히트를 치게 된다.

 

이렇듯 성장 가속도를 붙자 에이스케는 이 기회를 이용해보자고 결심하고, '2호점'을 낸다. 동업자인 오타니가 은행의 융자를 받아 큰 규모의 매장을 내자고 권유했지만, 에이스케에게는 자신만의 철칙 (자본금 안에서 한다)라는 걸 지키기 위해서 자신이 감당 가능한 범위 내의 자금으로 2호점을 냈고, 이게 오히려 가격 평수 대비 매출이 커서 이익을 많이 본다. ​

 

1,2호점이 연달아서 성공하자 에이스케는 이때부터 과감해지기 시작한다. 1,2호 점도 잘 성공시켰기 때문에 다음점포를 내더라도 대박을 칠 수 있어라는 믿음이 강했다. 같은 비용으로 이익을 배로 늘리는 재미에 푹 빠진 것이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투자원칙을 저버리고, 3,4호점을 동시에 내기로 결정한다 ​

 

이렇게 결정을 내린 이유는, 1,2호점의 매출을 그대로 3,4호점으로 이식시킬 수 있다고 과신했기 떄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무리하게 낸 3,4호점은 예상과 다르게 매출이 저조했다. 유행이 빠르게 돌아가는 요식업 특성상 이제 크림주먹밥의 인기는 예전 같지 않아 진 데다 무리하게 확장하는 바람에 재료 품질이 떨어지면서 예전과 같은 맛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

 

초조해진 에이스케는 자신의 히트상품인 '크림 주먹밥'의 레시피를 편의점에 전달해 콜라보 상품을 내는데, 이게 오히려 히트 상품의 브랜드 가치를 떨어뜨려 매출이 곤두박질 쳤다. 이제 크림 주먹밥마저 편의점에서 값싸게 맛볼 수 있는 것이 되자 그나마 괜찮았던 1,2호 점도 매출이 떨어졌고 3,4호점 확장을 위해 냈던 은행 융자 이자비용을 감당할 범위가 안 되자 파산해 버린 것이다.

 

 

이 책의 메세지는 위험하게 무리하게 투자하지 말라. 위험하게 사업을 시작하지 마라 이런 것이 아니다. ​

 

오히려 우리는 부의 그릇을 늘리기 위해서 실패와 시련이 오더라도 이겨내고 배트를 한번 더 휘둘러야 한다.

 

이 책에서 감명 깊은 부분을 몇 가지 적어보려 한다.

"인생은 영원하지 않다. 인생에서 행운은 손에 꼽힌다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시도해라 ​ 물론 때로는 헛스윙을 할 때도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헛스윙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는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볼을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자신의 그릇을 키워야 그에 맞는 큰돈이 들어온다"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이건 결론이야.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돈은 인생을 결정하는 한 가지 요소에 불과하다는 걸세. 다만 한 가지, 주의해서 다루지 않으면 돈은 인생을 엉망으로 만들지"
"자네가 돈에 휘둘려 모든 걸 잃으려 하는 건 정말 멍청해 보이지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 겁니까? 너무 자책하지 말게. 고작해야 돈이야"
"어느 정도의 돈에 만족하는 건 어려운 일이거든 돈은 가질수록 더 가지고 싶어지는 것이야"
"돈에 관한 경험은 돈을 다뤄봐야만 쌓이는 거야" "돈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부자는 여러 도전과 노력들을 통해 그릇을 넓혔고 돈은 그런 그런 그릇에 담긴다. 멈추지 않고 도전해서 부의 그릇을 넓혀나가자!"

 

 

 

2. 저자 이즈미 마사토 소개

일본 최고의 금융 교육 전문가이자 일본 파이낸셜 아카데미 주식회사 대표이사이다. 1974년생 출생으로 중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 가서 23세에 IT벤처기업에 취직한다. 26세에 독립해 창업한 저자는 27세에는 일본 최조의 상표 등록 사이트 '트레이드마크 스트리트'를 만든 뒤, 재무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일본 파이낸셜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저서로는 '돈의 교양', '금전 지성', '부자의 그릇' 등이 있다.

 

 

 

3.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주식을 하던지, 부동산을 하던지, 의미 없이 돈에 대해 경험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비록 지금은 잃는 투자를 하고 있지만, 이것도 다 경험이고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 이외에도 성공에 필요한 건 돈이 아니라 도전 정신과 경험이다.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등등 명언이 참 많다.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배트를 계속 휘두르며. 내 그릇에 맞는 투자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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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그릇

2015년 출간 이후, 수많은 독자로부터 꼭 읽어야 할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로 꼽혀온 『부자의 그릇』이 양장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일생을 ‘돈의 교양’을 알리는 데 바쳐온 일본 최

www.aladin.co.kr

 

읽는 내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은 책이다 이 책은 돈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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