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느낀 점과 줄거리, 저자소개에 대해서 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는 부에 관한 이야기이나, 자기 개발서의 느낌이 강한 책이다. 베스트셀러로 여러분께서 읽으신다면 인생이 180도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1.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줄거리
chapter 1.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은 돈을 위해 일하지만 부자들은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 문제와 관련해서는 안전을 추구하고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 한다. 그래서 열정이 아니라 두려움을 따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이성 대신 감정을 사용해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직장은 장기적 문제에 대한 단기적 해결책일 뿐이다.
chapter 2. 왜 금융 지식을 배워야 하는가?
중요한 것은 얼마나 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보유하느냐다. 지식은 문제를 해결하고 돈을 창출한다. 금융 지식 없이 생긴 돈은 곧 사라진다. 부자들은 자산을 획득하지만 가난한 이들과 중산층은 부채를 확보하고 자산이라 여긴다. 만약 벌어들이는 돈을 모두 쓰는 것이 당신의 패턴이라면, 소득의 증가는 지출의 증가만을 초래할 뿐이다. 돈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결국 돈의 가공할 힘에 휘둘리는 노예가 되고 만다.
chapter 3. 부자들은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재정적으로 안정이 되려면 자신만의 사업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부자들은 자산 부문에 초점을 맞추는데 반해 다른 이들은 소득명세서에 집중한다. 부자는 사치품을 제일 마지막으로 장만하는데 반해 가난한 이들과 중산층은 그것을 제일 먼저 사는 경향이 있다
chapter 4.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 세금과 기업
부자 아버지는 기업이라는 법인체를 통해 게임을 영리하게 풀어 나갔을 뿐이다. 바로 그것이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이다. 사실상 부자들에게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결국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주는 쪽은 중산층이다. 직원들은 돈을 벌고 세금을 내고 남은 돈으로 삶을 꾸리려 노력한다. 기업은 돈을 벌고, 가능한 모든 비용을 지출한 다음, 남은 돈으로 세금을 낸다. 이것이 부자들이 가장 자주 활용하는 세법의 허점이다.
chapter 5.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 세금과 기업
실제 세상에서는 종종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대담한 사람이 앞서 나간다. 안정적인 투자는 지나치게 깨끗한 감이 있는데, 그것은 곧 너무 안전하여 수익이 적다는 의미다. 당신의 가장 큰 자산은 당신이 아는 것들이고, 당신의 가장 큰 리스크는 당신이 모르는 것들이다.
chapter 6.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교훈을 얻기 위해 일하라.
교육 수준이 높은 나의 가난한 아버지는 직업적 안정성을 중시했지만, 부자 아버지는 다양한 경험을 강조했다. 나는 젊은이들에게 얼마나 버느냐보다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 지를 보고 일자리를 찾으라고 권한다.
chapter 7. 부자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가
부자와 가난한 자의 일차적인 차이는 두려움을 다루는 방식에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금전적으로 이기지 못하는 이유는 돈을 읽어서 느끼는 고통이 부자가 되어서 얻는 즐거움보다 훨씬 크기 때문이다. 텍사스 사람들은 실패를 덮어 버리지 않고, 오히려 거기서 영감을 얻는다. 실패를 받아들여 그것을 구호로 전환시킨다.
chapter 8. 부자가 되는 10단계
- 현실보다 더 좋은 이유를 찾아라
- 매일같이 선택하라.
- 친구는 신중하게 고르라
- 하나의 방식에 통달하라. 그런 다음 새로운 것을 익혀라
- 자신에게 먼저 지불하라
- 중개인에게 넉넉하게 지불하라
- 인디언들처럼 주고 받으라
- 자산을 이용해 사치품을 사라
- 당신의 영웅을 선택하라
- 가르치라 그러면 받으리라
2. 저자 로버트 토루 기요사키 소개
로버트 토루 기요사키는 작가이자 사업가, 교육자, 재테크 전문가로 전 세계적인 히트 저서인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이다. 일본계 미국인 4세대로 1947년 하와이에서 나고 자랐다. 미 상선단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미합중국 해병대 장교 과정으로 입대, 베트남 전쟁에 공격헬리콥터 조종사로 복무했다. 전역 후 제록스 하와이 지점에서 세일즈맨으로 일했으며 30세가 되던 1977년부터 자신의 사업을 시작했다. 34세 때 사업에 실패하여 재기불능 상황에 빠져있을 때 포기하지 않고 투자교육 및 금융컨설팅을 중점적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을 설립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교육가’가 됐다. 47세에 은퇴를 선언하더니 50세가 되던 1997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집필해 세계적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이후 10년 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로 이어졌으며 로버트 기요사키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2006년에는 도널드 트럼프와 함께 《기요사키와 트럼프의 부자》를 집필해 다시 한번 큰 화제를 일으켰다.
3.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결국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은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면 돈에 대해 공부하라.'라는 것이다. 가장 좋은 상황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을 벌고, 그 소득으로 돈 걱정 없이 사는 것이다. 다만 그것은 너무나 이상적인 일이라 소수의 사람만이 도달할 수 있는 영역이다. 우선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한다. 둘째로 좋아하는 일을 하더라도 만족할 만한 급여를 받는 경우가 드물다. 마지막으로 소수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많은 페이를 받지만 제대로 관리를 못해 탕진하는 경우가 있다. 내가 느낀 건 '돈'에 대한 구속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그래야 시선이 넓어지고 선택지가 많아진다. 좋은 책이다.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안전을 추구하면 지금 상태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 나아가고 싶다면 리스크를 갖고 가야 한다. 그러니 리스크를 적게, 합리적으로 분배하는 법을 찾아야 한다. 가난과 부는 한 끗 차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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